도봉구는 초안산 들꽃향기원 조성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31일(금) 창1동 산144번지 일대 초안산 들꽃향기원에서 공원개장행사를 개최했다. 삼환빌라와 서울가든아파트를 중심으로 9,500㎡의 부지 위에 조성된 초안산 들꽃향기원은 서울시 예산을 받아 초입로에 잣나무숲길, 벚나무숲길, 복자기나무숲길, 단풍나무숲길 등을 조성하고, 야생화원에는 여름향기원, 화계정원, 허브원, 국화원 등 초화류 48종 33,630본을 식재하였다. 초가정자, 전망데크, 휴게데크, 야외카페 설치로 관람 후 충분한 여가시간을 즐기도록 꾸몄다. 특히, 들꽃향기원은 지난 9월 27일 산림청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진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은 금낭화 등 11종 1,086본과 기존 야생화단지 내 꽃범의꼬리 등 15종 7,000본 등 총 8,086본을 창1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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