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식
위례신도시 송파권 첫 중학교, 송례중학교 개교
송례중학교가 지난 24일 개교식을 진행했다.
송례중학교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신설된 첫 중학교로, 22단지와 24단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입생 107명(5학급), 2?3학년 전입생 175명(각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전체 14학급, 282명 규모다.
창의적 인재 육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 집중학년제(1학년 대상), 트랄랄라 학습프로그램(서울여자대학교와 MOU체결)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송파홀릭’ 프로젝트와 개방도서관 ‘꿈자람터’를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끼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생」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로 거듭,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서울송례중학교 02-2144-2811
夜밤 귀갓길 동행서비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송파구가 오는 12월까지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는 늦은 밤(밤 22시~익일 1시) 귀가하는 여성과 동행해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서비스로, 도착 30분 전에 신청(다산콜 120, 구청 상황실02-2147-2799)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증대를 위해 올해 초 16명의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를 선발했다. 이들은 3인1조로 편성돼 잠실동, 삼전동, 방이동, 가락동, 문정동의 5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안전한 귀가 지원 외에도 송파경찰서를 협조를 받아 안심귀갓길 순찰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주취자 신고 및 계도활동 등 관할지구대와 연계해 위급상황을 즉시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
한편, 구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과 ‘여성안심지킴이 집’을 연계 운영해 지역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43개 편의점을 ‘여성안심지킴이 집’으로 선정, 위험을 느낀 여성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비상벨을 통해 송파경찰서에 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원하면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60
강동소식
추억의 강동 옛사진 찾습니다.
강동구가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옛 사진이나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한데 모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이른바 ‘추억 공유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4월 25일부터 연말까지 ‘나의 살던 강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모기간 중 강동에서 오래 거주한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 지금은 사라진 강동의 옛 모습,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알 수 있는 기록 사진, 또는 보존 가치가 있는 기타 기록물을 접수한다.
자료를 소장한 주민은 파일과 자료에 담긴 사연, 인적사항(이름, 주소, 연락처)을 적어 우편,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존 가치나 활용성이 높은 자료는 당월 강동구 소식지에 게재되며 제출한 자료가 원본(주로 종이)일 경우 디지털 자료로 만든 뒤 돌려준다. 강동구는 공모를 통해 모은 기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두루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제출작은 강동구 기록 자료로도 영구 보관된다. 문의 02-3425-5435
위생등급 AAA, 믿고 찾는 음식점
강동구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제’를 실시한다. 이는 음식점의 위생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해 주민들이 음식점을 선택할 때 위생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시설청결(바닥, 환기구, 금연구역), 화장실 위생, 주방위생(식자재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 총 4개 분야 44개로 자세한 평가매뉴얼을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http://f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한 업소에는 서울시에서 위탁 받은 전문기관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이면 AAA, 80점 이상이면 AA, 70점 이상이면 A등급을 부여한 후, 등급에 해당하는 위생등급표지판을 배부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공인’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30일(목)까지 강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5-6614
학교 텃밭 체험교실 운영
강동구가 상반기 학교텃밭 체험교실을 7월까지 관내 20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내 텃밭은 자투리 텃밭, 상자텃밭 및 옥상텃밭의 형태로 대부분의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자투리 텃밭은 면적 18~150㎡까지 학교여건에 따라 다양하며 자투리 텃밭 이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상자, 옥상텃밭을 통해 텃밭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이 키우는 채소는 주로 상추, 고추, 쑥갓, 케일, 토마토, 배추 등이다.
체험 내용에는 씨앗뿌리기와 모종심기를 통한 농사와 자연이해, 재활용 상자텃밭 만들기, 지렁이 분변토로 탈취제 만들기, 친환경 약제 만들기, 친환경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샐러드 만들기 등 학년별 교과목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와 식량문제 등의 지구 환경교육과 학생들이 먹고 남은 음식물이 미생물 발효에 의하여 친환경퇴비로 서서히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원순환교육도 실시한다.
학교텃밭 체험교실은 초등학교별로 20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은 강동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업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광진소식
임신과 출산, 보건소가 도와드려요
광진구보건소가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는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전 진찰과 상담, 임신주수에 따른 검사 등 ‘임산부 산전관리’를 무료로 해준다. 임신 6~12주에는 엽산제를 지급하고, 빈혈, 간염, 매독, 혈액형, 에이즈 등을 체크하는 혈액검사와 뇨당, 뇨단백을 알 수 있는 소변검사를 진행한다. 16주부터는 철분제를 최대 5개월분을 지급하고 16~18주 사이에는 태아기형아검사(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결손, 인히빈A)로 쿼드검사를 실시한다. 4~28주는 임신성당뇨검사를 하고, 이상자는 당부화 검사를 추가로 한다. 35~36주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한다.
출산을 앞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부부공감 토요 출산준비교실’은 5월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5월10일에는 자연분만의 요소, 분만과정의 이해, 분만 호흡법을 배우고, 17일에는 태교의 과학성과 태아마사지의 중요성, 분만이완 자세유지, 남편임신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24일에는 신생아관리, 산욕기 관리, 미숙아 예방 관리를 교육하고, 31일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수유자세 교정, 임신부 안심 먹거리, 음주 흡연의 폐해성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02-450-1583,1957
우리 동네 부동산 정보 스마트하게 확인
광진구가 토지, 건축물 등 공부자료와 주택 가격, 부동산중개업 현황 등 부동산 종합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 ‘스마트 모바일 부동산 종합포털’을 시행중이다.
2010년부터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광진구가 홈페이지를 통해 ‘광진구 부동산 정보포털 http://land.gwangjin.go.kr’서비스를 운영, 2011년 42만8943건에서 지난해에는 52만3398건으로 오르는 등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광진구는 최근 모바일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4월18일부터 ‘스마트 모바일 부동산 종합포털’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검색사이트에서 ‘광진구 부동산 정보포털’을 검색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지별 종합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중개업소조회, 위치조회 등 4가지 메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필지별 종합정보를 클릭해 검색할 번지나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위치보기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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