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희망복지센터는 올 2월 개소하여 사회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시민일자리설계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쌍문동 거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상담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모집된 위기가정발굴추진단(별칭: 쌍문동 위기가정 수호천사)은 홍보반, 발굴방문반, 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하여 홍보반은 거리 홍보와 함께 소규모 점포, 공원,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발굴 방문반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찾아내 생활실태 상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반은 청소, 세탁, 후원금품 지원 등 위기가정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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