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며, 인간이 성장한다는 것은 배움이 깊어짐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대학과 취직이 공부의 목적이 되었고, 공부도 때가 있다고 한다. 때가 지나면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요즘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다보면 배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는 듯하다. 조기 퇴직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든,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아실현이든, 100세 시대 새로운 비전과 삶의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제 2의 배움을 계획하고 있는가? 한림성심대학교에 ‘성인 정규학위과정’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소개한다.
성인 및 재직자 맞춤 교육
평생학습 분야 우수 모델로 인정받으며, 정부지원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한림성심대학교. 성인학습자 재교육과 평생교육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온 한림성심대학교는 재직자 및 만 25세 성인 학습자를 위한 ‘성인 정규학위과정’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과, 컴퓨터정보기술과, 토목과, 행정과 등 전공이 기존과 달라졌으며, 자격증 취득 위주의 교과 과정으로 1인 2~3개의 자격증은 취득이 가능하다. 수요가 탄탄한 사회복지과의 경우, 사회복지사 뿐 아니라 보육교사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토목과도 2개 정도의 국가기술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학력 향상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행정과의 경우, 기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자체나 산업체와 협력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고, 실습 위주의 성인친화형 교수법을 적용하면서 성인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나가고 있다.
파격적인 지원 혜택
성인들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그중에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시간 활용과 경제적 부담. 이런 고민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한림성심대학은 ‘성인 정규학위과정’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해, 배움의 문턱을 낮춘 상황. 입학금 면제에 등록금 매학기 40% 감면 해택을 제공하고, 소득 하위 8분위까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이 차등 지급된한다. 여기에 한림성심대학이 국가로부터 지원 받는 평생학습 중심대학 사업비의 일부를 다시 한번 장학금으로 지원함으로써 학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수업 시간 역시 성인들을 고려해 현실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선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최대 4분의 1인 20학점까지 기존의 학점을 인정해준다. 학기제를 폐지하고 주 3일제 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정했으며, 때에 따라서는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한 집중 수업도 편성했다.
전문학사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투자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제2의 나를 찾아보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지금의 나를 넘어 더 나은 나를 키워나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분”이라는 재학생들의 말처럼 대학 캠퍼스에서 삶의 활기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림성심대학 ‘성인 정규학위과정’은 지난해부터 25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이 확대되었으며, 별도의 요건이나 시험 없이 전문대 이상 졸업자는 이전 대학의 학점, 성인지원자는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한림성심대학 홍성욱 평생학습처장은 “일반 학생과 성인 학습자는 학업에 대한 요구가 확실히 다르다”며 성인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40-9005~7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