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 과정 교육 실시
안산시는 4월 7∼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5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 과정 교육은 ▲고객대응전략 ▲사업계획수립 ▲상권?입지 분석 ▲성공, 실패사례분석 ▲소점포 마케팅 ▲기초 세무회계 등 창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열의를 갖고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다”며 “창업 초기 시 겪는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다시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부터 막 올라
안산시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201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해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짚어보며 공연작품과 축제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융화된 총 7개국 60여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랑스 에어로스컬쳐(Aerosculpture)팀의 「앙볼리 크로마틱(Envolee Chromatique)」은 대형 벌룬 인형들이 안산문화광장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스케일의 공연 작품이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공연 참여를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해프닝’과 ‘도시 오아시스’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최종보고회는 안산문화광장 주변 8차선 교통통제를 비롯한 환경정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정지원계획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가 이어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즐거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노적봉공원 폭포 가동 시작!
수인산업도로변에 위치한 노적봉 인공폭포가 동절기 휴식기를 끝내고 12일ㅜ터 가동에 들어갔다.
노적봉공원 폭포는 최대높이 23m, 폭 133m의 규모로 2004년 개장한 안산시의 대표적 명소 중 한곳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에 단원미술관과 노적봉공원 산책로가 새로 조성되었다. 또 공원에서 단원미술관과 대형마트까지 연결되는 순환로가 준공되면 노적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적봉공원 폭포는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폭포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 홀수시간대에 가동될 계획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하루 10분, 독서운동 추진
감골도서관은 하루 10분 투자로 인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하루 10분 독서운동’을 진행,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은 ‘책 읽는 안산,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운동이다.
올해부터는 ‘하루10분 1년 12권’으로 목표를 수치화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독서심리상담사 파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3인 이상 단체는 4월 30일까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하루10분 독서운동’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를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9월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도서를 읽고 월 1회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하며,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 5명과 참여단체 5개 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르신 우울증 무료검진 및 치료비 지원
단원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무료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은 누구나 인생의 시련기에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우울증은 노인 정신질환 중 가장 잘 치료되는 병이지만 방치될 경우 치매 위험성이 일반인에 비해 3배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외출이 싫어지거나 귀찮고, 잠을 이루기 힘들고, 특별한 이유 없이 몸 이곳저곳이 안 좋을 때에는 가능한 조기에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우울증 검진은 보건소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우울증으로 확진시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 치료비 지원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울증 무료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단원보건소 진료건사담당(031-481-2562),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담당(031-481-5927),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413-1822),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개
안산시는 각종 조세나 부담금의 부과기준인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공개, 안산시 소재 9만327필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g.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확인 후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식이나 토지정보과 및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해 4월 30일까지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의견은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 시민이 원할 경우 현장에서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30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문의 : 031-48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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