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정현)는 13일 ‘2014년도 상반기 직업교육’을 마친 7과정 100여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렸다. 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 곽재필 팀장과 (사)풀뿌리사람들 이원표 팀장이 강사로 나서 창업할 때 필요한 창업방법을 비롯한 각종지원제도 안내, 협동조합 창업과정과 성공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홍영경씨(38)는 “그동안 취업에만 관심을 두고 창업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창업성공사례도 듣고 컨설팅과 지원금제도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니 창업에도 관심이 생긴다”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일지원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직업교육 수료생들에게 창업과 실질적인 창업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뿐 아니라 창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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