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고 열정을 품게 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의 왕도 출연진이 직접 들려주는 성적 급상승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내일 2014-10-15 (수정 2014-10-15 오전 11:51:15)

- 주인공 우장산 센터, 공부의 왕도 출연 멘토들의 공부법 1일 무료 멘토링 개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만들어 대학까지 합격한 공신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스스로 공부 방법을 터득해 목표를 성취한 4명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에서 들어본다.

 


주인공

공부의 왕도, 공신들이 전해주는 공부 비법
2013년도 연세대 교육학부에 입학한 박성근 군(월촌중-대일고)은 중학교 시절, 목동에 사는 주변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학원을 전전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성근군. 지나치게 많은 학원을 다니며 몸을 혹사시킨 결과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걸리고 말았다. 약물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할 수는 있었지만 독한 약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져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겨우 3~4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짧은 시간 혼자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공부법을 찾기 시작했다.
성근군이 제시하는 공부비법은 두 가지. 가르치는 것과 낙서하는 방법이다.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가 모든 걸 해결해줄 것이라 믿었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서 나에게 남는 것이 없는 거예요. 결국 강의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했던 거죠. 그래서 인강 강사를 흉내 내면서 제가 가르치는 모습을 녹화도 해보고 녹음도 해보고 친구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어요.”
친구들에게 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면서 성적이 올랐다는 성근군. 친구들을 빈틈없이 가르치기 위해 교재를 몽땅 외웠고 어려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세밀하게 찾아가며 공부했다.
낙서하는 방법은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단어 옆에 연관된 그림을 그려 놓고 그 그림을 연상해가며 외우는 방법이다. “낙서하는 방법은 단어 외우기 뿐 아니라 사회탐구영역을 공부할 때도 적용했어요. 글이 쉽게 외워지지 않으면 낙서처럼 그림을 그려가며 이미지를 연상시키곤 했죠.”
또 한 가지, 성근군은 반복과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수업이 끝나면 쉬는 시간에 2분 정도 필기한 것을 훑어보고 자기 전에 10분 리뷰를 했어요. 이렇게 공부를 하면 본격적으로 내신을 준비할 때 기억이 되살아나요. 시험시간에도 3번 정도 되풀이해서 보기 때문에 절대 틀릴 수가 없어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4학년 재학 중인 이형석군은 중학교 시절 프로복서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부모 몰래 프로복싱선수에 입문을 할 정도였지만 데뷔전의 실패에서 이어진 긴 공백 기간이 운동뿐 아니라 공부에서도 불안감을 주었다. 오랜 고민 끝에 ‘운동은 대학가서도 할 수 있지만 공부는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프로 선수의 길 대신 공부로 전향하게 됐다.
형석군이 추천하는 공부비법은 인강을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학교 수업처럼 활용하는 것. 교재의 난이도에 따라 인강의 수준이 달라짐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고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공부 방식에 최대한 부합하는 강사를 찾았다. 그리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계획표를 짰는데 자습시간을 먼저 확보하고 강의 듣는 시간을 넣었다. ‘예습→ 강의 듣기→ 복습’의 3단계 인강 학습법으로 인내한 결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1학년인 황현호 군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아버지와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한다. ‘가난은 결코 공부를 방해하거나 멈추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없다’는 현호 군은 가난 때문에 학원도 과외를 받을 수도 없고 문제집도 살 여력이 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EBS 문제집만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현호군이 밝히는 공부비법은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표만 외우지 말고 그림과 표를 같이 외워 책이 없어도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언어영역에서 지문을 독서하듯 즐겁게 익히는 것이다.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1학년인 신화영양은 중학교 시절, 학교에 다니는 것을 포기하려 할 정도로 지독한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나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히 올해 입시에 성공한 케이스다. 재수기간 동안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를 했던 화영양은 공부의 지루함을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동영상 강의 속 강사와 대화를 하는 듯 묻고 답하기식 공부였다. 이 방법은 집중력을 높이고 재미있게 화영양을 공부의 세계로 인도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
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 박성호 센터장은 “EBS 공부의 왕도 출연자인 명문대학생 4명의 멘토들을 엄선해 특별 무료멘토링을 진행하는 이유는 공신들이 전해주는 공부방법이 모두 주인공 프로그램 속에 녹아있기 때문”이라 소개한다.
“주인공 프로그램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플래닝 습관과 예복습 습관, CAUA 습관, 지식축척 습관으로 이어지다보면 공부에서도 성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공부뿐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자기주도력을 발휘해 ‘목적이 이끄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무료 멘토링은 10. 18일(토), 25(토)일 주인공 우장산 센터(우장산역)에서 진행되며, 공부의 왕도 출연진 멘토가 1)방송에서 못다한 나의 성적급상승 스토리! 2)성적을 올릴 비장의 무기를 받아랏! 3)공부법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화(02-3661-7109) 또는 홈페이지(www.gongbu.m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교육문의 02-3661-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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