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배구단, 안산시와 연고협약
러시앤캐시 베스피트 배구단이 안산시에 둥지를 튼다.
안산시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최윤 아프로파이넨셜회장(구단주)이 지난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시즌 동안 안산시를 홈으로 하는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시즌 동안 상록수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러시앤캐시는 엘리트 체육 및 어머니 배구단 지원, 장학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생산 공급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생산,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이다.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진교 소장은 “EM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는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절감을 통한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 시장의 신뢰 확보와 축산 사료효율 향상 및 악취절감 등을 통한 축사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EM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150톤의 EM과 BM활성수 300톤을 생산해 400여농가에 공급했다.
유용미생물(EM)은 매주 목요일 대부영농상담소를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되고 BM활성수는 평일(월~금) 방문하면 된다.
풍도에 공공자전거 설치
풍도에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자전거 20대가 설치됐다.
섬 지역임을 감안, 자전거 이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도록 했고, 직접 수리가 가능하도록 공기주입기, 체인 윤활유,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부도 남서쪽에서 17km, 안산에서 44.5km떨어진 조그마한 섬 풍도는 섬의 모양이 타원형으로, 해안선이 단조롭고 산지가 많다. 주민 125명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특히 야생화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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