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따뜻한 차 한 잔과 가방에 쏙 들어가는 얇은 카디건이 제격인 계절이다. 긴 내복을 찾는 아이들, 얇은 이불을 돌돌 말아 덮고 자는 남편. 장롱에 켜켜이 쌓아 둔 냄새나는 이불들이 필요해진다. 세탁기에 한번 돌려 냄새도, 먼지도 없애고 햇빛에 잘 말려 덮었는데도 작년보다 무겁고 답답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다. 기분 좋은 이불 좀 없을까. 이젠 무겁지 않고 포근한 이불이 그립다.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쾌적하고 포근한 침실을 집에서도 경험하고 싶다면 여기 알레르망이 있다.
혼수이불의 새로운 느낌표, 알레르망!
알레르망은 특히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통적으로 면이불에 대한 선호도가 큰 장년층에 비해 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은 새로운 정보나 기술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접 와서 알레르망의 침구들을 만져보면 면과 매우 흡사한 느낌을 가진 특허 받은 알러지 엑스 커버(X-Cover) 원단의 장점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즘 부부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예단으로 하는 침구를 보료 등 한식으로 하지 않고 실용적인 침구세트로 많이 하는 편이다. 거위털 이불이 예단으로 꾸려지기도 한다. 부부침구로 고가의 제품 한 세트와 중저가의 제품 한 세트를 함께 주문하고, 손님 이불로 차렵요 세트를 하나 주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과거에는 봄가을, 겨울, 여름이불 등을 따로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한여름 이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워싱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고온으로 삶아 부드러운 감촉이 좋고 내부를 100% 목화솜으로 채워 흡습, 발습이 용이하다. 일반적인 이불보다 원단소요량이 많은데 삶아서 약간씩 구겨진 틈으로 공기층이 형성돼 쾌적한 촉감을 꾸준히 유지해 준다. 한여름이 아니면 봄가을에 덮을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하다.
알레르망의 침구들은 대부분 20~50% 세일을 하고 있다. 30만 원대 초반에서 40만 원대까지의 상품이 가장 많고 선호도도 높다.
특허 받은 무봉제 거위털 이불, 솜털하나 빠져나가지 않아
알레르망이 무봉제 거위털 이불을 판매한다. 알레르망의 거위털이불은 솜털함유율이 높아 포근하고 무엇보다 특허 받은 무봉제 바느질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무봉제 바느질이어서 밖으로 바늘구멍이 노출되지 않고 그런 이유로 솜털이 사이사이로 새지 않는다. 흔히 거위털은 보온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겨울에만 덮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알레르망 둔산점 태경훈 대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열대야를 제외하고는 사계절 덮을 수 있다. 가볍고 깃털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서 방안 공기가 따뜻하면 따뜻한 공기층을, 차가우면 찬 공기층을 일정 시간 형성한다. 이번 여름에 한번 사용해 봤는데 에어컨을 살짝 틀고 거위털 이불을 덮고 잤더니 포근하면서도 상당히 쾌적했다”면서 “이제 가을이 돼서 거위털 이불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레르망의 제품들은 거위털 함유량도 높아서 93%솜털, 97%솜털 제품이 있다. 93%솜털 제품은 40%세일 가격으로 70만 8000원에, 97%솜털 제품은 30%세일 가격으로 100만 8000원에 판매중이다. 혼수로 거위털 이불을 넣는 신혼집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알레르기를 잡는 이불, 알레르망
알레르망은 일명 김태희 이불로 유명하다. ‘알레르기+망’의 의미로 ‘망’은 원래 불어인데 그물을 뜻하는 한글의 의미가 접목되어 ‘알레르기를 잡는 망’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탄생했다. 알러지 X-Cover는 유해물질만 걸러내는 직물로 짜임이 가늘고 촘촘해 집먼지 진드기와 먼지 등의 유해물질은 드나들지 못하고 공기와 수분은 잘 통과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허 받은 알레르망만의 기술력이기도 하다.
목을 감싸는 따뜻한 스카프와 무심한 듯 걸친 지나가는 여인의 트렌치코트를 보며 코앞으로 다가온 가을을 실감한다. 깊어가는 가을, 쌀쌀한 바람이 스산하게 느껴진다면 옷 구경을 가듯 따뜻한 이불집 알레르망을 찾아보자. 따뜻한 알레르망 이불이 오래도록 쾌적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선물할 것이다.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침실 감촉, 우리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42-488-2880(알레르망 둔산점)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