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 요충지이자 국내 최대의 고구려 유적지인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지난달 26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광진구가 주관하고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차산 고구려 성곽(보루)의 가치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정리해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방안’을 주제로 발굴조사, 정비계획 수립, 설계 및 보수공사와 최근 문화재 원형 복원의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진구는 학술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초 ‘아차산 일대 보루군 종합정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사유지 매입과 복원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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