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여고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 읍지역에 위치하고 전교생의 30%가 저소득층 학생인 어려운 조건에서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일으키는 융합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시와의 문화 및 교육 격차를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기 교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교육의 협조자로서 서슴지 말고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치원여고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방과후학교 박람회’에서 ‘글로컬GLOCAL) 여성을 꿈꾸는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학생이 즐거운 학교, 교사가 신명나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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