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23일 개막
춘천의 향토음식 축제인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 내 축제장에서 6일간 열린다.
23일 오후 6시30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음악불꽃쇼로 축제의 막을 열고, 24일 오후 7시30분 닭갈비막국수가요제, 25일 오후 5시~ 7시 닭고기와 메밀로 새로운 맛의 세계를 선보이는 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가 열린다. 7시30분부터는 마임, 마술쇼, 힙합, 밴드공연이 열린다. 26일은 비보이, 밸리댄스, 타악공연. 27일은 마술, 락밴드, 중국기예단 공연이, 28일은 국악, 발라드, 밴드공연 등이 마련됐고, 오후 9시 폐막식에서 우수참가업소를 시상한다.
행사기간 내내 이벤트무대에서 막국수 빨리 먹기(오후 5~6시), 100인분의 닭갈비. 막국수 무료시식행사(오후 3~4시)가 상설 운영된다.
제목: 제36회 소양강문화제 개최
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의암공원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오전9시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시민 화합을 다진다. 이날 오후7시에는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열린다. 26일 오후3시 봉의산순의비에서는 춘천향교 주관으로 춘천충의제가 진행되고, 5시부터는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농악대 길놀이 공연이 있다. 27일~28일 의암공원에서는 줄다리기, 장기, 윷놀이 등의 민속경기 대회와 한글백일장, 사생대회, 학생휘호대회 등 문예행사, 판소리, 사물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사진전, 전시회와 도자기, 다도, 장승, 솟대만들기 등 22개 체험마당이 상설 운영된다.
제목: 10월부터 시내버스요금 인상
춘천시는 10월 1일 자정(0시)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어른기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 오른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 요금은 1,050원에서 1,15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중,고생)요금은 80원이 올랐다. 현금은 960원에서 1,040원으로 교통카드는 810원에서 890원이다. 어린이(초등생) 요금은 50원 올라 현금은 650원, 카드이용시 500원이다.
제목: 춘천시, 지역 기업제품 우선 구매
공공 물품이나 관급 공사 자재로 향토기업 제품을 우선 쓴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농공단지 입주 업체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이 춘천시가 도내 다른 시, 군에 비해 지역 기업 제품 구입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판로 확보와 고용창출을 위해 우선 구매 정책을 적극 펴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관련법이 보장하고 있는 지역기업 우선 구매 제도를 공공 물품 구입과 관급 공사 자재 구입에 적극 적용키로 했다.
현재 퇴계, 거두, 창촌 등 3개 농공단지에는 2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춘천시는 제품별 해당 업체 목록을 작성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배분 구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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