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를 이용한 ‘여성 성형수술’

지역내일 2014-09-23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 출산 이전의 몸 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몸상태가 출산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요실금 등의 증세까지 동반되는데 이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탄력을 잃은 여성의 몸은 자칫 사랑의 느낌까지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예전에는 환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획일적인 수술로 진행하기도 했다. 잘못된 여성수술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잘못된 사후관리도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물론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위에 알려지는 걸 꺼려하여 불편과 불만을 참고 지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다양한 마취방법, 최신 장비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더 정교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내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질 성형술은 정확한 수술과 빠른 회복, 통증 감소, 흉터가 거의 없는 수술로 기능과 미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분만이나 거듭된 부부관계로 손상 받은 골반의 근육을 찾아 정확히 보강하며 되도록 정상조직을 보존하여 첫 경험 이전의 상태까지 복원한다. 수술 후 사후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수술로 새로이 강화된 근육을 훈련시켜 성기능을 높인다.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나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질염이나 방광염, 위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부부관계 시 마찰에 의한 통증이나 성감이 저하되고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도 수술로 교정한다.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되도록 정상 조직의 신경을 잘 보존하여 성감의 변화가 없도록 하며 흉터도 눈에 띠지 않도록 한다. 
음핵노출술은 수술을 통해 음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하여 마찰에 의해 보다 쉽게 극치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오르가즘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는 성극치감대 보강술도 시행한다. 이는 여성 질내의 G-Spot 부위에 자가지방이나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을 삽입하여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시행한다. 모든 여성수술은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개인의 사정에 따라 알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