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노인회지회(지회장 전기완) 지회장 등 12명의 임원들은 지난 5일 안산시를 방문하여 슬픔에 빠진 세월호 사고가족이 힘을 낼 수 있는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72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단원구 내 138개 경로당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게 전달해 세월호 사고가족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완 지회장은 “단원구 지역에서 너무 많은 사고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일부 회원의 손주들도 사고의 피해를 입었다”며 “얼마 되지 않지만 사고 가족들이 이웃들이 함께 있으니 얼른 슬픔을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세월호 사고 수습지원을 위해 가장 값진 성금인거 같다”며 “사고가족들이 필요한 지원과 특히, 진도의 실종자 가족들의 식사 제공을 위한 식자재 구입비로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 노인회 지회는 138개 경로당에 5,685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노인대학 운영, 노인의 날 행사, 해피버스 운영 등 노인건강과 취미활동 장려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단원구 내 138개 경로당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게 전달해 세월호 사고가족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완 지회장은 “단원구 지역에서 너무 많은 사고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일부 회원의 손주들도 사고의 피해를 입었다”며 “얼마 되지 않지만 사고 가족들이 이웃들이 함께 있으니 얼른 슬픔을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세월호 사고 수습지원을 위해 가장 값진 성금인거 같다”며 “사고가족들이 필요한 지원과 특히, 진도의 실종자 가족들의 식사 제공을 위한 식자재 구입비로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 노인회 지회는 138개 경로당에 5,685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노인대학 운영, 노인의 날 행사, 해피버스 운영 등 노인건강과 취미활동 장려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