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됐다. 9월 12일까지 실시하는 수능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접수하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교 졸업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접수가능하다.
교육청 접수의 경우 본인 직접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 방문해야한다.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응시자는 3만7000원, 4개 영역 응시자는 4만2000원, 5개 영역 응시자는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한편, 수험표는 11월 12일 응시 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하며 12일 오후 2시에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 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3일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3일 교부한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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