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를 보면 일반계 고등학생 2명중 1명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학 포기자’이며 수능 시험에서 수험생 10명중 3명은 30점 미만의 최하위권의 성적을 받고 있다.
고3이 되면 70%가 넘는 학생이 수포자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뉴스에서만 보면 우리나라는 수학 최강국에 속해있다. 이러한 극명한 모순을 마주하자니 오랫동안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선생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하지만 수학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과목임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대학입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고, 문과든 이과든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수학적 분석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
내원하시는 학부모에게 자녀 수학의 현주소를 물어보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당황해하며 동문서답을 하신다. “학원에서 알아서 잘 지도해주세요”, “학원을 여러 곳 다녀도 성적이 안 올라요”와 같은 매우 안 좋은 경우와 “이번 중간고사에서 90점을 받았는데 지금 배우는 도형 쪽은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정도의 일반적인 대답을 하신다. 수능까지 공부해야하는 수학단원은 정석을 기준으로 문과는 39단원, 이과는 61단원이나 된다는 것을 아시는 학부모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학생이 수포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 많은 단원을 과연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부해야 할까를 학생과 같이 고민해야한다. 많은 비용을 들여 학원을 다니게 해주면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면 2명중에 1명꼴인 수포자인 자녀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선생님이 중요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다. 이해가 되면서 머리가 팽팽 돌아가게 되면 수학은 아주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뀐다. 문제는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학원들은 문제를 많이 풀리고 유형을 거의 암기하게 하는 스파르타식 방법으로 수학만점을 약속하기도 한다. 일부 과외선생님들은 아예 답지를 외우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수포자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수학은 선생님이 중요하다. 원리와 개념을 완벽하고 가능하면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해시킨 후 아이들 수준에 맞춘 문제를 풀게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수학은 능력있는 선생님의 도움이 있으면 날개를 달아주는 효과가 되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이 가능하다.
자녀가 수포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최소한 아이에 맞는 좋은 수학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문의 02-563-3191/ 02-402-3191
송파독립운동학원
수학 대표강사 김 종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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