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청소년을 대상 ‘생생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코스를 준비한다. 오정구는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선사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부천시 향토유적 제1호인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 및 비각’과 부천시 향토유적 제4호인 ‘이한규 묘역’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생생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은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우리 고장의 역사화 유적지등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내 고장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된다.
또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장기말산, 서서울공원, 수주 변영로 선생 생가를 거쳐 청수정 우물터,삼변형제 묘역, 오위도총무총관 변삼근 유허비를 지나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에서 해산한다.
넷째 주는 부천역사체험관에서 집결해 아기장수바위, 황인정 및 화유옹주 묘역, 영조의 후궁 귀빈 조씨 묘역, 이한규 묘역, 여월동 초기철기시대 주거지를 지나 부천옹기박물관에서 마무리된다.
문의: 032-625-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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