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의 내일, 주민이 결정한다

지역내일 2014-08-13
강동구가 9월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공감 열린토론회’를 개최하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구청 기획경영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토론회 참여 신청과 함께 주민의견을 받는다.
‘내가 살고 싶은 강동의 내일’에 대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강동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 송창석 희망제작소 부소장이 토론회를 진행하며 12개 원탁테이블별로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강동에 필요한 최우선 정책, 강동구에서 가장 만족·불만족하는 것, 강동구에 꼭 있어야 할 시설, 시스템, 프로그램, 내가 구청장이라면 하고 싶은 일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표한다.
강동구는 제안된 의견에 대해 실행 가능한 정책부터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 및 구정 주요업무계획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및 처리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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