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는 여자’와 대조를 이루는 사주의 유형이 ‘아내 없는 남자’이다. 남자 사주에서 아내는 재성(財星)이다. 남자의 사주에 재성이 없으면 무재(無財)사주라고 한다. 무재 사주란 사주에 아내가 없다는 의미이니 곧 ‘아내 없는 남자’를 이른다. 남자 사주에 재성이 없으면 여자 인연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인물이 좋고 키도 훤칠하여 호감형의 남자인데도 여자가 잘 생기지 않는다. 어쩌다 여자가 생겼다 해도 그 인연이 지속되기 어럽다. 그리하여 연예할 기회가 적으니 청춘이 외롭고 고독하다. 그리고 결혼해야 할 때가 와서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여자를 얻는다 해도 좋은 조건을 갖춘 여자를 배우자로 맞이하기 어렵다. 어딘가 흠결이 있고 무언가 부족한 여자를 아내로 삼기 쉽다. 천신만고 끝에 아내를 얻어 살아보면 결혼생활이 아름답지 못하다. 부부 갈등, 불화를 겪으며 살거나 끝내 별거 이혼 등 파국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40대 초반의 남자 갑은 노총각이다. 딸 부잣집의 막내 아들이요 외동아들이니 부모의 사랑이 지극하고 누나들의 관심도 유별났다. 20대 때 한 여자를 만나 동거에 들어갔다. 그리곤 이 여자와 결혼하겠으니 허락해 달라고 부모에게 부탁했다. 부모들이 놀라 자빠졌다. 자기 아들은 탓하지 않고 그 여자를 나쁘게 보았다.
어른들의 허락없이 남자와 동거를 하는 여자이니 행실이 바르지 않다고 판단, 결혼을 절대 반대하였다. 그러고 억지로 둘의 관계를 끊었다. 그러자 갑은 앞으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반항했다. 그런 가운데 부모가 소개한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날까지 잡았으나 갑이 막판에 싫다고 하여 파혼을 하고 말았다. 갑에겐 재성이 없다.
40을 목전에 둔 남자 을은 아직 미혼이다. 일류대학을 나오고 일류 직장에 근무하지만 여태까지 짝을 찾지 못해 부모의 걱정이 늘어졌다. 지난 10년 동안 선을 백 번 정도 봤지만 허사였다. 여자 쪽에서 좋다 하면 자기가 싫다하고 자기가 좋다 하면 여자 쪽에서 싫다 하여 성혼에 이르지 못했다. 본인은 물론 부모도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 을에겐 재성이 없다. 을과 나이가 같은 남자 병에게도 재성이 없다. 청춘 시절 여자가 생기지 않아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다. 혼기에 이르러 이래저래 선을 봤지만 성사가 되지 않았다. 1년 전에 만난 여자와는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에 들어갔으나 여자가 고약한 성격을 드러내 결혼 약속을 파기했다.
40 줄에 들어선 남자 정은 2년 전 결혼했으나 부부 사이에 조용한 날이 없다. 걸핏하면 부부 싸움이요 때론 아내가 자해 소동을 벌인다. 아내는 안하무인 격이며 시부모를 공경할 줄을 모른다. 정의 부모들이 보다 못해 이혼을 하라고 종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정은 무재 사주의 주인공이다.
사주에 아내가 없는 남자는 인연운(배우자운)이 좋게 오는 때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궁합을 통해 배필을 잘 선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우자로 인한 불행을 피할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인물이 좋고 키도 훤칠하여 호감형의 남자인데도 여자가 잘 생기지 않는다. 어쩌다 여자가 생겼다 해도 그 인연이 지속되기 어럽다. 그리하여 연예할 기회가 적으니 청춘이 외롭고 고독하다. 그리고 결혼해야 할 때가 와서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여자를 얻는다 해도 좋은 조건을 갖춘 여자를 배우자로 맞이하기 어렵다. 어딘가 흠결이 있고 무언가 부족한 여자를 아내로 삼기 쉽다. 천신만고 끝에 아내를 얻어 살아보면 결혼생활이 아름답지 못하다. 부부 갈등, 불화를 겪으며 살거나 끝내 별거 이혼 등 파국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40대 초반의 남자 갑은 노총각이다. 딸 부잣집의 막내 아들이요 외동아들이니 부모의 사랑이 지극하고 누나들의 관심도 유별났다. 20대 때 한 여자를 만나 동거에 들어갔다. 그리곤 이 여자와 결혼하겠으니 허락해 달라고 부모에게 부탁했다. 부모들이 놀라 자빠졌다. 자기 아들은 탓하지 않고 그 여자를 나쁘게 보았다.
어른들의 허락없이 남자와 동거를 하는 여자이니 행실이 바르지 않다고 판단, 결혼을 절대 반대하였다. 그러고 억지로 둘의 관계를 끊었다. 그러자 갑은 앞으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반항했다. 그런 가운데 부모가 소개한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날까지 잡았으나 갑이 막판에 싫다고 하여 파혼을 하고 말았다. 갑에겐 재성이 없다.
40을 목전에 둔 남자 을은 아직 미혼이다. 일류대학을 나오고 일류 직장에 근무하지만 여태까지 짝을 찾지 못해 부모의 걱정이 늘어졌다. 지난 10년 동안 선을 백 번 정도 봤지만 허사였다. 여자 쪽에서 좋다 하면 자기가 싫다하고 자기가 좋다 하면 여자 쪽에서 싫다 하여 성혼에 이르지 못했다. 본인은 물론 부모도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 을에겐 재성이 없다. 을과 나이가 같은 남자 병에게도 재성이 없다. 청춘 시절 여자가 생기지 않아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다. 혼기에 이르러 이래저래 선을 봤지만 성사가 되지 않았다. 1년 전에 만난 여자와는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에 들어갔으나 여자가 고약한 성격을 드러내 결혼 약속을 파기했다.
40 줄에 들어선 남자 정은 2년 전 결혼했으나 부부 사이에 조용한 날이 없다. 걸핏하면 부부 싸움이요 때론 아내가 자해 소동을 벌인다. 아내는 안하무인 격이며 시부모를 공경할 줄을 모른다. 정의 부모들이 보다 못해 이혼을 하라고 종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정은 무재 사주의 주인공이다.
사주에 아내가 없는 남자는 인연운(배우자운)이 좋게 오는 때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궁합을 통해 배필을 잘 선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우자로 인한 불행을 피할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