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신초등학교(교장 정승자)는 지난 7월 23일 세월호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동신초는 지난 4월 24일 4~6학년 학생들이 모여 전교어린이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안은 ‘세월호 성금 모금’에 관련한 것으로 충분한 논의 끝에 2주 동안 모금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은 전교회장단이 각 교실을 돌며 모금했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321만원을 모았다. 학생들은 성금 전달경로를 논의 끝에 적십자로 결정해 이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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