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를 선택할 땐, 교육과정은 물론 100% 영어로만 수업이 이뤄지는가가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북미 고등학교의 커리큘럼을 갖춘 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는 과목별 원어민교사의 100%영어수업이란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대학의 재정과 시설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95%이상 국내외 명문대학 진학이란 놀라운 성과까지, 그동안 그렇게 찾아왔던 글로벌 교육환경이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펼쳐진다.
우수한 교사진의 100%영어수업, 학생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성취도↑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라는 희소성과 함께 그래서 더욱 신뢰하고 믿을 수 있다는 점이 전주대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를 선택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교육경력이 풍부한 석사 이상의 학력소지자, 미국·캐나다 교사자격증 소지자 등 과목별 해외 유명대학 출신의 외국인 교사 채용도 여타 국제학교와는 차별화된 점입니다.” 국제영재아카데미 전진성 팀장은 전주대학교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이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인력 채용으로 수업의 질이 보장된다는 것도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부분, 100% 영어수업으로 조기유학을 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사와 학생비율은 1대6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수준별 지도가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져온다. 학생의 특기와 관심에 맞춘 1인당 2개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 등 아카데미 내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적극적인 재정지원 및 대학시설 활용한 다양한 교육환경
국제영재아카데미는 기숙사, 식당, 음악실, 피트니스센터, 암벽등반시설 등 전주대학교 내 시설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학생들은 수준별 수업에 따라 클래스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동안 대학에서의 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재정 및 시설사용은 대학 내에서도 많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총장의 굳은 의지와 추진력이 있었기에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 것”이라는 전 팀장은 대학 부설 국제학교 운영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시사했다. 2006년에 설립해 현재 성공적인 대학 부설 국제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2012년엔 안정적인 지원과 북미 고교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의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인증을 취득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대학진학이 가능하며, 실제로 95%이상은 외국대학, 5%는 특기자전형을 통해 국내 유명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글로벌인재의 산실에서 펼치는 꿈
국제영재아카데미는 중학교1학년 이상부터 입학자격이 주어진다. 조기유학을 준비하거나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국내에서 조기유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다. 서류 및 간단한 필기시험, 영어인터뷰로 입학생을 선발하는데, 영어능력은 미달돼도 의지만 있다면 최대 1년 이상의 ESL과정을 수강하는 조건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이었는데, ESL과정을 수강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4년 만에 미국의 에모리대학에 진학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캐나다 토론토대학, 워털루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위싱턴대학 등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자세와 본인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라도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여타 국제학교 대비 4분의1 수준인 학비도 국제영재아카데미 만의 경쟁력이라는 전 팀장은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 외국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들려줬다. 8월19일부터 시작될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은 7월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천참로 303 전주대학교
문의 063-220-2955~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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