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약령시로 떠나는 한의약 여행’ 등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을 이기는 다양한 한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박물관 활동지를 활용한 ‘약령시로 떠나는 한의약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약령시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여름방학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의약 및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하는 ‘황기수제비 만들기(7월 26일)’, ‘전통공예교실’, ‘약선요리교실(8월 9일)’ 등 다양한 한방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공예교실에서는 십장생부채(8월 2일), 한지등(8월 16일), 천연염색(8월 23일)을 3주 동안 나누어 진행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더위를 이기는 건강한 한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전통과 한의약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교육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의약박물관 홈페이지(http://dgom.daegu.go.kr)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령시한의약박물관 053)253-4729, 33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