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상록중학교 부설주차장이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야간 개방된다.
안산시는 야간 개방되는 상록중학교 부설주차장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자해 주차관제시스템, CCTV 및 보안등을 설치했다.
주차는 사전에 주차관제시스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해 가능하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현재 시에서 노후주택을 매입 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 면당 5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학교 주차장 개방은 최소의 예산투입으로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협조가 이뤄진다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가구 주택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학교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본오초등학교 주차장 야간개방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교, 총 202면의 주차장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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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야간 개방되는 상록중학교 부설주차장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자해 주차관제시스템, CCTV 및 보안등을 설치했다.
주차는 사전에 주차관제시스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해 가능하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현재 시에서 노후주택을 매입 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 면당 5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학교 주차장 개방은 최소의 예산투입으로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협조가 이뤄진다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가구 주택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학교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본오초등학교 주차장 야간개방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교, 총 202면의 주차장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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