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해외여행을 다녀 온 김 모씨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유치원부터 초등 고학년인 현재까지 줄곧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아들이 막상 외국 현지인 앞에서 의사소통은커녕 아는 단어 몇 개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에 아들을 해외 영어캠프로 보내고자 큰맘을 먹었지만 여전히 걱정이 앞선다.
입시 대비를 위한 주입식 교육에만 익숙한 아이들을 좀 더 주도적인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가 바로 영어다.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어학 능력뿐 아니라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글로엘리트의 영어리더십 캠프를 주목해보자.
1:1 영어 학습 6주 만에 영어 말문 트여
30년간의 입시학원 경영 노하우와 10년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통 있는 글로엘리트에서 필리핀 영어리더십 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여름 캠프를 시작한 이래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영어리더십 캠프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7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6주간 실시되며, 학교 일정에 따라 5주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 성인(부모)이며 필리핀 최고 휴양지인 따가이따이에 있는 안전한 최고급 호텔식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골프장, 실내농구장, 수영장, 사우나, 마사지실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곳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의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며 1:1 영어수업 4시간, 영문법 2시간, 수학 3시간, 리더십 1시간 등의 학습 관리와 현장 영어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및 특활 프로그램을 통해 1%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글로벌화를 대비한 영어 쓰기, 말하기를 완벽하게 지도하여 6주 만에 100% 영어의 말문이 트이게 하며, 다음 학기 수학 선행학습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습관 배양에도 힘쓸 예정이다.
미네소타대 1+3 국제과정 미국대학 진학의 꿈 실현
글로엘리트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미네소타주립대 1+3 국제과정’은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정고시 출신 혹은 고교 졸업생, 고 1과정을 마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필리핀의 바탕가스주립대학(1903년 설립, 3만 7000명의 학생)과 글로엘리트가 지난 5월 9일 MOA 체결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탕가스주립대학에서 1년(교양과목, ESL과정) 수료 후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으로 편입학, 3년의 대학과정을 졸업하는 진학과정이다.
미네소타대학은 1851년 미네소타주에 최초로 설립된 대학으로 5개의 캠퍼스와 500여개의 학과, 전교생 6만 7000여 명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학교이다. ARWU(세계학술순위)가 인정한 세계 28위의 대학으로 선정된 바도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필리핀 글로엘리트의 ESL과정과 바탕가스주립대학의 교양과목 수강은 현지인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1년간 강도 높은 영어 학습 적응 훈련을 통해 미네소타대학 진학시 어려움을 없애준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 성적,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토플이나 SAT 등의 성적이 없이도 자체 ESL과정을 수료하면 미주립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소정의 교양과목을 필리핀에서 이수한 후 미국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아 미국 미네소타대학으로 편입함으로써 학비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In-State 학비를 적용받음으로써 국내 대학 등록금 수준의 학비 부담으로 미국대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꼽힌다.
문의 042-489-5060, 010-6864-5060
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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