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먹는 것은 만병을 일으킨다

지역내일 2014-06-11

암(癌)이란 글자를 분석해보면 입(口)이 3개 있다. 먹는 것이 암을 가져옴을 이야기한다. 보통 우리가 먹는 것은 단순히 체기 소화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암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먹는 것은 위암 대장암 식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모든 것을 일으킬 수 있다. 먹는 것은 인체의 여러 부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또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비만이 일으키는 병은 퇴행성관절염 요통 불임 심혈관계질환 당뇨 고혈압 지방간 담석증 생리불순 불임 성욕감퇴 우울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소화기 외에도 다른 질환들이 너무나 많다. 비만은 결국 먹는데서 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을 것인가?


1. 자기 체질을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사상체질은 사람마다 분류가 있으며 체질마다 먹는 것의 차이가 있다. 체질에 맞는 이로운 음식을 먹고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태양인은 잎채소 어패류가 맞고 태음인은 소고기 뿌리채소가 좋고 소양인은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보리 돼지고기가 맞고 소음인은 찹쌀 현미 닭고기 등이 맞다. 이로운 음식도 중요하지만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로운 음식은 각 체질이 감당하기 힘든 음식이기에 불완전 연소되어, 결국 독소를 일으켜 혈액을 혼탁하게 하고 몸을 차게 만들어 순환에 문제를 가져와 병을 일으킨다.


2. 질병과 증상이 있으면 일단 치료하라. 그리고 이로운 음식을 병행하라.
이미 해로운 음식으로 오염된 몸은 이로운 음식을 먹는다고 해독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치료의 문제이다. 치료로서 반드시 해로운 음식으로 인한 독소를 해독시키면서 이로운 음식을 병행해야하는 것이다.


3. 항상 음식을 따뜻하게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내 체온보다 떨어지는 음식은 내 몸을 차게 하고, 과일도 많이 먹으면 내 몸을 차게 한다.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회복시킬 때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쓸데없는 기운소모를 막아야할 것이다. 반복적으로 기운이 소모되면 몸은 기가 허한 상태가 되어 붓고 통증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네플러스한의원 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