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청소년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 준 ‘Youth Cafe’가 22일 오후 1시부터 2014년도 첫 운영을 시작했다.
‘Youth Cafe’는 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직업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센터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거친 자격증 있는 청소년들과 제빵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주도적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신선한 원두를 구매하여 커피도 직접 볶아서 쓸 예정이다. 제빵 동아리 청소년들은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Youth Cafe’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청소년들이 만든 맛있는 커피(아메리카노 1000원)와 쿠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카페의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추후 운영에 참여할 바리스타 청소년도 모집할 예정이다. 바리스타나 카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페 운영 참여와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539-663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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