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중 만19~39세의 세대주와 만40~64세 전체 짝수년도 출생자, 건강보험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시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행 검진표 및 채변통을 지참해야 하며,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수면내시경(위암, 대장암)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추가 발생하며, 암 검진 무료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하위50%에 한해 암 확진 시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하지만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으로는 아산시 관내 30여 개의 병,의원이 지정되어 있다.
허문욱 소장은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이 조기건강검진을 통해 혹시 모를 질병의 완치율이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537-3317)으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i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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