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상점은 영국의 벼룩시장처럼 예쁘고 특색 있는 중고의류와 수공예품을 파는 공간이다. 마을버스길에서 목4동 재래시장 방향으로 걷다보면 언덕아래에 위치해 있다. ‘에코 빈티지 아트 & 크라프트’라는 간판의 문구처럼 옷 가방 모자는 물론, 장신구 도자기 인테리어소품 향초 등 개성 있는 물건들을 전시 판매한다. 금속 공예를 이용한 귀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와 리본공예로 만든 머리띠는 주인장과 친구들이 직접 만든 것들이다. 도예공방에서 빚어 구운 생활 도자기와 제주도의 질그릇도 전시 판매중이다. 패션과 환경운동에 관심을 가져왔다는 주인장 문시은씨는 “우리나라는 남이 쓰던 것을 쓴다는 부끄러움이 있어 구제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죠. 하지만 중고 거래는 고품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계기이며 환경을 살리는 방법이죠. 문화산업으로 정착됐으면 해요”라고 말한다.
수공예품을 제외한 물건은 주인장이 매주 1회 직접 발품을 팔아 골라온다. 가격정찰제로 운영하며 자켓은 1만원~1만5000원 원피스는 7000원~1만원 T셔츠는 3000원~5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동네 고객들이 대부분이지만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센스있는 고객도 즐겨 찾는다고 한다.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위치 양천구 목4동 717-14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수요일 휴무)
문의 02-2061-3026/ www.mugiga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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