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홍삼 전시판매장이 접목된 복합 공간이다. 등촌중학교 맞은편 백석초등학교 부근에서 만날 수 있다. 박향배 대표가 삼원빌딩을 새로 지어 이전하며 1,2층을 카페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인테리어 메뉴보드 등을 직원들과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 완성했다. 1층은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이다. 홍삼을 알리기 위한 설명과 함께 홍삼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2층은 모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창가 쪽에 그네의자와 피아노를 놓아둔 것도 매력적이다. 원할 경우 피아노 연주회 등의 음악모임도 가능하다. 야토는 들의 흙이라는 뜻으로 로고의 잎사귀는 생명력을 표현한다. 원재료부터 손질까지 손수 장만하고 직접 개발한 건강음료도 자랑거리다. 모든 음료의 재료는 과당을 쓰지 않고 꿀에 재워 사용한다. 특히 홍삼라떼와 홍삼절편스무디 수삼스무디는 차별화된 원재료의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홍삼은 중성이라 체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고 부작용이 없다. 가을에 수확한 인삼의 뿌리까지 증숙시켜 만든 원형태극삼은 삼이 가진 영양분을 100%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식감을 느낄 수 있게 갈아 만든 스무디는 6000~7000원, 국내산 6년근을 사용한 홍삼음료는 5000~7000원, 전통방식으로 만든 전통차는 5000원~7000원 선이다. 직접 삶은 팥으로 만든 빙수와 유기농 초콜릿도 판매한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477 삼원빌딩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9시
문의 02-2658-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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