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만천리에 조성 중인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인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6월 최종 준공된다.
10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기공한 이 산업단지는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국도 46호선이 지나는 구봉산 자락 아래 언덕 10만㎡이다.
1공구에 들어선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2012년 말 준공, 지난해 6월부터 가동 중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공구(4만7천㎡)는 연수원 용도의 강당, 숙소, 연구동 3개 시설이 조성된다.
춘천의 청정이미지, 첨단산업단지 취지를 살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시설로 설계, 시공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적용, 지역인근 소양강 찬물을 끌어 와 냉각수로 쓰고 다시 여타 시설 가동에 재활용한다.
독특한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배치로 산업단지 자체가 벌써부터 명소가 되고 있다.
정식 운영 시기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상주 인원은 200여명이다.
지역 산업단지로는 10번째,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근화동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에 이어 2번째이다.
춘천시는 정부의 제3통합전산센터 유치까지 성사되면 기존 네이버, 더존IT그룹 등의 국내 대표 정보통신 기업 산업단지와 함께 인터넷데이터산업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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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기공한 이 산업단지는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국도 46호선이 지나는 구봉산 자락 아래 언덕 10만㎡이다.
1공구에 들어선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2012년 말 준공, 지난해 6월부터 가동 중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공구(4만7천㎡)는 연수원 용도의 강당, 숙소, 연구동 3개 시설이 조성된다.
춘천의 청정이미지, 첨단산업단지 취지를 살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시설로 설계, 시공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적용, 지역인근 소양강 찬물을 끌어 와 냉각수로 쓰고 다시 여타 시설 가동에 재활용한다.
독특한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배치로 산업단지 자체가 벌써부터 명소가 되고 있다.
정식 운영 시기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상주 인원은 200여명이다.
지역 산업단지로는 10번째,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근화동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에 이어 2번째이다.
춘천시는 정부의 제3통합전산센터 유치까지 성사되면 기존 네이버, 더존IT그룹 등의 국내 대표 정보통신 기업 산업단지와 함께 인터넷데이터산업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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