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외출할 땐 부천콜(344-1515) 부르세요

별도 콜비 없이 알뜰하게 ‘부천브랜드 콜택시’

지역내일 2014-02-06

주부 입장에서 차 없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일은 무척 힘들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더욱 그렇다. 그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콜택시다. 콜택시는 미리 전화로 택시를 요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와주는 서비스로 몸이 불편하거나 어린 아이가 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택시 미터요금 이외에 1천원의 부대비를 추가로 받는 탓에 비용이 부담스러운 게 단점이다. 하지만 이제 부천시민이라면 콜택시를 부른다고 해도 별도로 콜비를 낼 필요가 없게 됐다.  
부천시는 지난 1월 2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개인택시조합, 부천법인택시연합회, 부천택시노동조합협의회, 부천콜과 함께 ‘부천브랜드 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택시업계는 콜비 없는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콜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은 콜비 1000원을 승객으로부터 받지 않는 조건으로 월 30콜 이상의 실적을 올린 콜택시에 대해 부천시가 콜비 명목으로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덕분에 부천 시민들은 별도의 콜비 없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부천콜(344-1515)로 전화하면 된다. 또, 오는 3월 1일부터는 부천콜 이외에도 판타지아콜(1566-1444)도 개통할 예정인 만큼 함께 이용하면 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이 부천시와 부천시 택시업계 상호 협력과 노력을 통해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부천 콜택시를 많이 이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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