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장애체험스쿨」을 진행했다.
관내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강사가 나와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점자교육 ▲시각장애인 안내법 ▲흰 지팡이로 보행해보는 시각장애체험 ▲점자명함 스티커 만들기를 경험했다.
구관계자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