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고 급한 마음으로 굶는 다이어트를 무작정 하지 마시라.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먼저 해보고 안되는 경우,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비롯, 미니지방흡입술등 체중과 체형관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오늘은 유행하는 비만주사를 말하겠다.
비만치료는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감량이다. BMI는 키하고 체중만 보므로 몸 안에 얼마나 지방이 존재하는지 모른다. 근육은 지방보다 몸 안에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므로, 같은 몸무게여도 근육질인 사람이 훨씬 날씬해 보이는 것이다. 비만도 유전질환인데, 일란성 쌍둥이 조차도 한명은 뚱뚱하고 한명은 날씬한 이유는, 지방신진대사와 지방세포의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요즘 인기있는 TR90 다이어트니, 디톡스 다이어트니, 해독다이어트니 하는 것들이 모두,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유전자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는 원리이다.
지방분해 다이어트주사의 적응증은 주로 예쁜 라인인 국소비만을 원할 때 필요하다.
안산시화에서 피부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 필자가 시행하는 지방분해주사를 보면, 메조테라피나 에스(S)라인주사에서, PPC주사나 PLD, 윤곽주사, 계란주사, MPL, GPL, PPL 주사까지 진화하고 있다. 녹는 오메가실리프팅을 병합한 바비조각 체형관리주사등도 유행이다. 특히 HPL에서 진화된 MPL주사가, 요즘에는 GPL주사로 신종 걸그룹 주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다이어트 할 시간이 없거나, ‘미니지방흡입술’ 할 시간이 없는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비만약물치료나 식이요법, 운동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이중턱살, 아랫배, 옆구리,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의 셀룰라이트나 지방을 효과적으로 녹일 수 있어, 걸그룹이나 모델들이 찾아온다는 주사이름이다. 마취없이 15분정도로 4~6회 정도 필요하며,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원리가 삼투압을 이용하여, 원하는 많은 복부나 허벅지 팔뚝부위에 지방용해액을 넣고, 풍선처럼 부푼 뒤, 꺼지면서, 라인이 슬림 해지는 효과인데, 부분 비만을 한 번에 해결하는데 권장되며, 병원에서 고주파, 레이저, 초음파, 카복시, 냉동지방분해 등을 병합하면 더욱 효과적인, 가장 최신 유행 비만주사 시술법이다. 하지만, 한방에 끝내려면, 결국 지방흡입술일 수밖에 없다. 미니 지방흡입술이란 몸 안의 지방 세포를 장비를 활용하여 체지방을 흡입해서 없애는 시술로, 우선, 미니라는 말처럼 간단히 1시간 내외로 끝나는 국소마취로 이뤄지는 부분비만을 해결하는 지방흡입술이므로, 점심시간이나 짧은 시간을 이용, 간단히 지방을 쏙 제거하려할 때 , 가장 권장되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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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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