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디즈니 온 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유산, 환상적인 스케이트로 재현
전 세계 투어 중인 ‘디즈니 온 아이스’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내한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 ‘트레져 트로브:가족의 보물’>는 디즈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부터 50번째 작품 ‘라푼젤’에 이르기까지 디즈니의 여러 동화들을 환상적으로 엮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야기들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피터팬’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알라딘’ ‘인어 공주’와 같은 클래식 디즈니 영화부터 최신영화인 ‘라푼젤’ ‘개구리 왕자와 공주’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작품의 주요장면들이 포함되어 되어 얼음 위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환상의 아이스쇼를 만날 수 있다.
얼음 위의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대악어 등장과 날아다니는 ‘피터팬’의 다양한 세트와 소품, 마법과 같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하트 여왕의 병정들이 선사하는 정교한 스케이팅을 볼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트럼프 카드 퍼포먼스 등 기상천외한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알라딘’의 아이스 링크 위의 코끼리 퍼레이드, ‘라이온킹’의 누떼가 달려가는 퍼포먼스 등 박력 넘치는 그룹 스케이팅으로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매 순간순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공연이 은반 위에서 살아나고, 유명한 디즈니 노래들, 잊을 수 없는 장면들, 그리고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있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구성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44-3529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피닉스(PHOENIX) 내한 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댄서블한 얼터너티브 록) 내한 공연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댄서블한 얼터너티브 록
1999년 결성하여, 2000년 발표한 데뷔앨범 ‘United’ 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피닉스(PHOENIX)의 첫 번째 내한공연이 1월 23일 유니클로악스(광장동)에서 펼쳐진다.
토마스 마스(Thomas Mars, 보컬), 로랑 브랑코위츠(Laurent Brancowitz, 기타), 덱 다르시(Deck d'Arcy, 베이스), 크리스티앙 마잘라이(Christian Mazzalai, 기타)의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을 하드록 기타와 뉴 웨이브 신디사이저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팝과 록 사운드를 구사 하며, 에어(Air), 다프트 펑크(Daft Punk) 등과 함께 2000년대 프렌치 록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또한 4집 [Wolfgang Amadeus Phoenix]는 2010년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을 수상하며 명작의 반열에 올랐고 최근 5집 [Bankrupt!]에서는 동양 전통의 분위기와 팝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진일보 된 사운드로 완성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워진 팬 층과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코첼라(Coachella)'를 포함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의 헤드라이너 위치로서 증명되는 피닉스(PHOENIX)는 올해 발표한 5집 앨범 수록곡 [Entertainment] 뮤직비디오를 한국 드라마를 오마주한 내용으로 제작하기도 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피닉스’ 멤버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 드라마의 엄청난 팬이며, 미디어를 통하여 K-POP의 매력, 남북의 분단 상황 등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내한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데뷔 10년 만에 최초 내한하게 된다.
문의 010-3360-7846
박지윤 리포터
공연>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 비밥
군침 도는 소리가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제113회 GAC 목요예술무대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BIBAP)’이 찾아온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 리얼 사운드를 선보이는 비밥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 귀를 자극하는 비트박스와 춤인 비보잉을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비밥. 어떤 특효음이나 녹음이 아닌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음식과 공연이 만난 무대가 보기 드문 환상적인 하모니를 끌어내는지는 공연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는 일상 속 우리가 흔히 음식을 만들 때 날법한 소리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접목을 시도했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비밥’은 국내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음식과 화려한 비트를, 해외관객들에게는 비트박스, 아카펠라, 비보잉, 마샬아츠 등 여러장르를 ‘비빔밥’처럼 맛있게 버무려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한 드라마와 다양한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공연은 2월 26일 저녁 7시30분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23일(오전10시)부터 인터넷예매(강동아트센터 http://www.gangdongarts.or.kr)와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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