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홈경기를 펼친 부천FC 선수단이 지난 11일 심원초등학교 축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부천FC 선수 최낙민, 노대호, 곽래승, 박경완 선수는 축구동아리 교사가 되어 심원초 축구동아리 25명의 꿈나무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클리닉에 참석한 최낙민 선수는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축구클리닉에서 어린이들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천FC의 관계자는 “축구라는 매개체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학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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