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여성암병원,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행사로 열려
- 여성 고객 호응 속 개소 5주년 만에 여성을 위한 국내 대표 진료시설로 자리잡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건강강좌 및 명사 초청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여성암 전문의들의 강연과 함께 명사 초청 특강, 토크쇼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윤환 부인종양센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이란?(이안복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똑똑한 건강 이야기(전혜진 건진의학과 교수) ▲뇌건강과 기억력 증진(정지향 신경과 교수) ▲하버드식 부인암 예방법(주웅 부인종양센터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이숙경 영화감독 겸 줌마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토크쇼 ‘산책문답’에서는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초청강사로 나서 ‘행복지수를 높이는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과 유인경 기자, 환우들이 함께 ‘일상의 행복, 건강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아울러 밴드 ‘신나는 섬’과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환우와 환우 가족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AIA생명, 청호나이스, 토다이 목동점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400명에게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 종합건강검진권(1명), 청호나이스 비데(3명), 유방·갑상선 초음파 촬영권(10명), 토다이 목동점 무료식사권(15명), CGV 골드 클래스 영화관람권(2명), CGV 영화관람권(1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을 남성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여성건강증진센터가 여성 고객의 호응을 얻어 개소 5년 만에 국내에서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진료 시설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이는 원스톱 서비스 및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레이디병동 등 여성 친화적인 시설 및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그동안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여성 질환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지난 3월 말부터 ‘여성건강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문의 이대목동병원 홍보과(02-265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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