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상급학교 진학에서 중요해진 학생부 비중. 여기에 대입에서는 그를 뒷받침할 수능성적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주요과목의 균형 잡힌 관리는 필수. 하지만 국, 영, 수에만 집중하다 뒤늦게 손댄 과학 때문에 애를 먹는 우등생들이 허다하다. 과학 한 과목만을 집중 지도해 고득점자를 해마다 배출해온 싸이언스 피플 학원으로부터 중등과 고등과학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 과학 공부만큼 왜 따로 해야 하나?
자녀들이 배우는 과학과목은 과거처럼 단순암기 수준을 이미 넘어 새로운 개념을 요구하고 있다. 과학 교과 과정이 7차로 개정된 후, 내용이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제 시험에 임박해 과학범위를 외우거나 단기학습을 통해서는 고득점이 곤란하게 되었다.
학습해야 할 내용이 많아 졌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생소한 내용까지 교과과정에 새로 편재되었다. 그 예로 고1 교과서를 보자. ‘융합과학의 우주와 생명’, ‘과학과 문명’이란 단원은 중등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생소한 내용들이다.
싸이언스 피플 전해룡 원장은 “어려워진 과학은 대입의 관문인 고등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상대성이론’, ‘유체역학’, ‘양자역학’ 등은 과학 분야에서도 고급수준의 과학이지만, 고교과정에서 다루는 것이 현 상황”이라고 말했다.
< 과학 어떻게 해야 고득점 가능할까
따라서 학생들은 과학 역시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개념완성과 더불어 꾸준한 문항분석만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하지만 부천지역 중고생들의 과학 공부 방식은 내신 고득점과 수능 상위등급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전 원장은 “약 10여 년간 과학을 지도해온 결과, 성적부진 학생들의 대부분은 국, 영, 수 위주 학습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이다. 자연계열로 수도권 상위대학을 지원한다면,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에서 수학과 과학이 비슷한 비중을 두고 있는 점도 과학을 미리 학습해야할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결국 모든 입시의 기초는 목표한 상급학교의 입시요강. 따라서 중등의 경우 일반고 진학을 목표한다면 내신 관리를, 과학고 준비생은 영재성검사를 위한 고등심화과정과 다면성대비를, 또한 자사고 준비생은 내신 외에도 입학 후 교과과정에 대한 준비도 필수다.
< 예비중에서 고등까지 꾸준한 과학관리 필수
대입관문인 고등과정에서 과학의 비중은 매우 중요하다. 고등1학년 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학생부 1등급을 위한 개념완성과 다양한 문항분석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이어지는 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해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 고2 시기에 배우는 과학Ⅰ과목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에서 선택하는 과탐 과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등 3학년이 되면,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를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또한 과학논술을 위한 심화개념학습과 대학별 기출문항분석도 미리 준비할 시기. 따라서 고3들은 학생부과 수능 모두를 관리하려면 과학과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문의:032-222-952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싸이언스피플 과학전문학원 학습 프로그램 더 자세히 알기
*특징 - 싸이언스피플은 방학 중에만 진행하는 특강제도를 두지 않는다. 과학 실력은 개념학습과 꾸준한 문항분석이 필수. 단기 방학 특강은 학생의 과학 성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
* 중등 프로그램-내신대비심화반은 학교내신 성적 만점을 위한 수업진행, 과고대비반은 고등과정 선행과 다면성 평가 준비를 위한 창의사고 수업. 자사고 대비반은 내신성적 만점 목표와 고등과정 선행.
* 고등프로그램-고등1융합과학반은 내신 1등급을 위한 개념완성과 문항분석. 고등2 물, 화, 생, 지Ⅰ내신 및 수능대비반은 내신 1등급과 수능과탐의 기본실력 배양을 위한 수업진행. 고등3 수능파이널반과 과학논술반은 과탐 개념심화학습 진행 후 과목별 과학논술까지 연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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