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을 관찰하며, 어느덧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직간접적 관객 참여형태의 공연 ‘고백-누군가와 누군가들에게 전하는...’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온다. ‘김남식&댄스트룹-다’의 대표적 레퍼토리인 이번 공연은 중년남성이자 중년무용수인 김남식 자신의 모습을 담은 자전적인 작품으로, 움직임과 더불어 라이브 드로잉이 함께 펼쳐지는 다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의 무대공간의 개념을 탈피한 연출로서 움직임을 감상한 후 무대 위에 확연하게 나타난 대형 캔버스 속 이미지를 통해 관찰자(관객)에게 하나의 물음을 제시한다.
다양한 소품의 등장도 연출가 김남식이 표현하고자 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다. 소품들은 사회적 통념에 따른 일반적인 것일 수도, 아니면 그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어떤 의미일 수도 있다. 관객들은 여기서 전해오는 감정이나 상징에 대해 생각하고, 어느새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해내게 된다. 열린 결말을 통해 많은 생각을 던지게 하는 무대다.
공연일정 4월12일(토) 오후8시/ 4월13일(일) 오후5시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료 전석 2만원
문의 02-2263-468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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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의 등장도 연출가 김남식이 표현하고자 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다. 소품들은 사회적 통념에 따른 일반적인 것일 수도, 아니면 그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어떤 의미일 수도 있다. 관객들은 여기서 전해오는 감정이나 상징에 대해 생각하고, 어느새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해내게 된다. 열린 결말을 통해 많은 생각을 던지게 하는 무대다.
공연일정 4월12일(토) 오후8시/ 4월13일(일) 오후5시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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