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인 ‘2014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후기 낭만주의 음악가 드보르작의 선율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 서곡 카니발 작품 92를 시작으로 첼로협주곡 나단조 작품 108을 첼리스트 김민지가 협연한다. 더 보스턴 글로브는 “첼리스트 김민지의 음악은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깊은 심연에 빠져들게 하였고 감미로움과 긴장감을 가진 소리로 우리의 눈을 감기게 했다”고 전했다.
2014 교향악축제는 KBS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 등 18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18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교향악단마다 개성 있는 프로그램과 협연자가 출연하여 다양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4월 7일(월) 오후 8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서울공연에 앞서 청주공연으로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주시민회관에서 통합청주 시민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4월 2일(수) 19:30
장소 : 청주시민회관
입장료 : 1층 5천원, 2층 3천원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주관 : 청주시립교향악단
출연 : 청주시립교향악단, 첼로 김민지
예매 : 1544-7860
문의 : 20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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