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병원·동수원한방병원 봉사단은 지난 2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참여하여 수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0가구에 각 가정 당 300장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 중에서 연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수원지부에서 선정 받아 직접 연탄을 집까지 배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전개하였다.
이경윤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날씨가 더 추워지면 어쩌나 걱정 하시기 전에 서둘러 일정을 잡았으며, 의료진 위주의 진료봉사가 아닌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뜻 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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