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과도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수? 학습방법, 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실행되고 있다.
강서 영등포에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는 곳은 10곳. 목일중, 월촌중, 신목중, 신서중, 수명중, 염경중, 신원중, 당원중, 당화중, 화원중학교다. 특히 신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 째 자유학기제가 운영 중이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 추진 국정과제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동안 중간, 기말 시험이 폐지되고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 기간에 대한 평가는 고입 시험에 반영하지 않는다. 대신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6개교가 시범 운영된 후 올해 150개교로 확대된 연구학교는 2015년 268개교, 2016년 시내 전 중학교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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