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내 주요 도로의 불합리한 교통신호 연동지역에 대하여 9000만원을 들여 11월 중순까지 교통신호등 연동화 사업을 실시한다.
교통신호등 연동체계는 시간대별 중심도로의 교통량에 따라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물이 흐르듯 소통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동화 사업 지역은 교차로의 교통량과 관계없이 인근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일방적으로 교통신호를 제어함으로써 교통신호 연동에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대상지는 ▲상당구 율량동 삼성아파트 앞 ▲흥덕구 봉명동 피보약국 앞 ▲분평동 현대대우아파트 앞 ▲개신동 두진백로아파트 앞 ▲개신동 삼익아파트 앞 ▲농수산물시장 후문 앞 ▲복대4거리 동편 단일로 ▲수곡동 수정아파트 앞 ▲비하동 세원아파트 앞 등 교차로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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