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극장 연극축제가 11월 17일까지 지역 소극장 7곳에서 펼쳐진다.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소극장 금강, 드림아트홀, 마당, 떼아뜨르고도, 상상아트홀, 펀펀아트홀, 핫도그 등이 참여한다.
또 5개 극단의 초청공연 작품도 진행되는데, 스위스 바람의 극단의 ‘침묵 속의 광기’, 베트남 청년극장의 ‘두 반쪽의 사랑 꽃’, 2014 프랑스 아비뇽연극제 초청작 ‘반호프,시즌2’, 대전시와 자매결연한 도시 삿포르가 선정한 실험연극집단 풍식이인가 프로듀스의 무언극 ‘물의 역’, 전문화부장관을 지낸 김명곤씨가 연출한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 깔창’ 등이다.
국내외 15개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대전 소극장 연극축제는 5편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42-0062, 223-0060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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