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의 으뜸, 간호의 세계를 보다.

지역내일 2014-03-13

모든 일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길. 우리는 그것을 목표라고도 한다. 자신의 존재감을 세상에 확실히 알리는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 사람이 택하는 직업이 아닐까 싶다. 살기위해, 호구지책을 위해 살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자신의 보람과 인지도롤 높이는 직업을 갖고자 하는게 사회 전반에 걸친 추세인 듯 하다. 학원을 운영하고 새로운 제자들이 들어오다 보면 전직을 버리고 간호직에 도전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일부는 성장기에 갖고 있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던 사람도 있지만 이유는 다양하다. 서로 친숙해지면 털어 놓은 이직의 이유가 대부분 전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스트레스에 의해 간호직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모든 직업에는 회의감과 스트레스가 없을 수 없다. 단 자기가 그것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보람이 따르는가가 중요할 것이다. 우리는 간호를 의료서비스직에 분류 한다. 인테넷에서 서비스란 ‘대가가 따르는 한정된 서비스가 아닌 인간미가 담긴 인적서비스가 물적서비스에 부가된 것을 말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료는 환자)에게 제공되어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럼 일선에서 의료서비스를 실행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병원에서는 의사보다 간호직이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물론 검사지시, 진단, 환자예후를 확정하고 치료의 방향을 제시, 시행하는 것은 의사이지만, 의사 지시에 의해 환자와 긴 시간 접촉하면서 만족도를 높이는 간호를 실행하는 것은 간호직이기 때문이다. 직업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존재감이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신생아실에서, 숨이 경각에 달린 응급실에서, 삶의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도 이성을 잃지 않고 환자의 회복에 기여하는 간호직의 보람은 기계 앞에서 느끼는 보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겠다. 인간의 생노병사 만큼 드라마틱한 일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정성껏 돌 본 환자가 점점 건강이 회복 되어가는 것을 볼 때, 응급실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실려온 환자가 두발로 걸어서 병원문을 나서는 것을 볼 때,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을 작은 서비스로 성심을 다해서 덜어 줄 때와 감사의 말을 들었을때가 다른 직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람찬 순간들이다. 인간의 생명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 이러한 보람과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직업을 갖도록 하자.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보자. 새로운 직업의 세계가 열린다. 당신은 당당한 사회인으로 새출발 할 수 있다.


부경숙베스트간호학원
부경숙 원장
문의 : 031-408-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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