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 주위엔 어떤 사람을 상대하더라도 능수능란하게, 유쾌하고 즐거운 말을 주고받으며 자리를 주도하면서 리드해 나가는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상대를 우선시하면서 넓은 견식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기분을 잘 이해하면서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런 사람은 자신만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기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우호적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사로잡는다.
언어예절과 같은 표면적인 테크닉을 사용하여 조리 있게 말은 잘하지만, 상대를 대화에 끌어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서투른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 같은 임팩트 있는 말이나 행동이 되어 있지 않은 탓이다.
사람은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다. 감정이라는 마음의 호수를 가진 동물이다. 호수에 돌을 던져야 파문이 생긴다. 그래야 상대를 내 말속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어떤 돌을 던질 것인가?
둘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뛰어난 사람은,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기술 내지 유머를 만드는 방법 또한 능숙한 것이 보통이다. 감정에 반대되는 것은 이성이다. 우리가 판단을 내리는데 작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성이 20%, 감정이 80% 작용한다고 한다.
웃음은 호감과 협력을 나타나는 사인이다. 한 개인과 다른 사람들 사이를 이성이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벽들과 관련된 거부감을 넘어서게 역할 하는 것이 바로 유머이다. 즐거우면 이성을 벗어버리는 무장해제를 한다. 따라서 타인의 웃음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협력과 지지를 쉽게 얻어낸다.
이제부터 호감과 신뢰받는 말과 행동을 실천해 보자.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느냐에 달려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받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친분이 형성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카네기 트레이닝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 과정 : 3월 24일(월) 8주 과정 시작
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 설정 등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설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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