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대표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선정,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문광부의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전국 공연예술 축제 중 광역시도 행사·축제 1차 심의회를 거쳐 선발된 사업을 문광부에 추천, 문광부 공연예술행사·축제 선정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전국 총 51개 축제가 선정됐다.
올해로 10주년이 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8개국 60여 작품이 참가할 예정으로 ‘거리에서 만난 즐거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시축제의 콘텐츠를 제시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