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생명의 틈’전은 서원대학교 화예디자인과 졸업생 10명과 조각가 권준호, 이자연 작가가 참여한다. 권준호 작가는 “살아있는 식물과 오브제가 그들의 언어로 설치되고 관람객에게 살아있는 작가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시멘트 바닥 사이의 갈라진 틈에서 한줄기 빛과 물방울로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작가세계로 새로운 문을 여는 신인설치작가들의 작품전시”라고 덧붙였다. 생명의 틈 전시는 사계절 중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봄’ 이라는 주제로 꽃을 비롯한 생명을 지닌 식물을 소재로 공간을 연출하고 독창적인 조형능력과 친환경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꽃이 피고 생명력이 넘치는 생생한 봄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대청호미술관 2·3전시실에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 청주민예총에서 주관하는 ‘2014 청주지역미술대학 우수작품전- 내일의 작가전’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기간 : 3월5일(수)~3월 18일(화)
전시장소 : 대청호 미술관 전관
문의전화 : 251-4062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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