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독소 생기(生氣) 그리고 해독면역한약 2

지역내일 2014-03-02
생명있는 식물에 잡초가 자라 좋은 꽃과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듯이 해로운 음식을 먹을 경우 그 음식에 대한 내 몸의 불완전연소로 인해서 반드시 독소가 발생해 生氣(살리는 기운)의 활동을 방해한다.
체질마다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으로 나뉘어 이로운 음식은 몸에 生氣를 더하고 해로운 음식은 심폐면역, 비위면역, 간장면역, 신장면역을 약하게 하여 질병과 증상을 발생한다. 

면역이란 세균 바이러스, 외부의 충격, 스트레스, 과로 등에 방어할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심폐면역이 떨어지면 뇌신경, 심혈관, 호흡기 피부 감기 알러지, 비위면역이 떨어지면 소화배설, 간장면역이 떨어지면 해독, 소화, 피로무기력, 신장면역이 떨어지면 비만 성장 요통 관절통 비뇨생식 자궁 전립선 문제를 야기한다. 

또 체질별 독소반응점이 있는데 그 독소반응점에 자극시 맥의 변화를 통해서 체질을 판별할 수 있다. 독소반응점은 지금 현재 환자가 아파하는 곳과 일치할 수도 있고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독소를 시작으로 인체는 도미노 같이 여러 곳에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식물의 잡초를 제거해야 좋은 열매를 맺듯이 독소를 꼭 제거해주어야 내 몸의 생기가 활발해져 건강의 열매를 맺게 된다. 

각 체질별로 해로운 음식은 독소를 만든다. 예를 들면 소양인은 닭고기가 해롭다. 닭고기 자체가 나쁜 음식은 아니다. 다만 소양인에게는 나쁘다. 아무리 좋은 곳에서 자란 싱싱한 닭이라도 소양인에게는 독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치명적인 맹독이 아니라 서서히 죽이는 것이다. 마치 프랑스의 삶은 개구리 요리가 개구리에게 기분 좋은 온도를 제공하면서 서서히 개구리 몸을 익혀 죽게 만드는 것처럼 소양인이 닭고기를 좋아할 수는 있어도 몸에 독소발생으로 혈액을 오염시키고 병들어 죽어가게 하는?음식인 것이다. 

결국 음식 섭취->음식독소 발생->체질독소 발생->오장육부 면역 저하->질병 발생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그것의 해결책은 각 체질에 따라 해독면역한약과 증상완화침 그리고 이로운 음식을 가까이 하고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면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
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