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도솔아카데미 강좌, 연극공연, 천원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12월 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나무의 숨결전’은 생활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2층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김사환 백태, 이정, 전용환 작가가 참여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공연 ‘낭만시대의 클래식 합창과 가을이야기’는 15일(화) 봉서홀 무대에 오른다. 차영회 지휘자가 이끄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성악가 박기천(바리톤) 박은혜(오르간) 연주자가 객원 출연하여 멘델스존 작품과 편곡작품을 들려준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솔아카데미는 17일(목) 오후 2시 봉서홀에서 열린다.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좌는 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씨를 초청, ‘도전정신, 프로정신’이라는 주제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18일(금)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봉서홀에서는 ‘시민문화의 날, 10월 천원의 콘서트’를 연다. 66회를 맞은 이번 천원의 콘서트는 숙명여대 차수정 교수가 이끄는 순헌무용단 초청공연으로 진행한다. 재미있는 해설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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