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을 세우거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이 필요하다. 영어전문 교습소인 ‘EMP(English Master Plan)영어’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마스터 플랜이 꼭 필요하다”며 “탄탄한 바탕 위에 실력을 제대로 쌓아야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 고1, 영역별 맞춤학습으로 실력 높여라
지난해 문을 연 EMP영어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에 진학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우수한 인재들이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EMP만의 맞춤형 학습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이상호 원장은 “올해도 학년별 맞춤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실력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3월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들은 기본 실력 다지기를 위한 영역별 학습을 하게 된다. 어휘력 향상을 위해 수능 직결 영단어를 레벨별로 제공하고 수업 시작 전에 확실하게 확인한다. 듣기는 주1회 진행하되 듣고 쓰는 딕테이션(dictation)을 통해 실전감각을 높인다. 독해에서는 구문독해에서 시작해 논리적으로 전체 문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정답을 유추하는 실력을 키운다. 또 문법에서는 EMP만의 체계화된 문법 커리큘럼으로 주요 문법을 마스터하게 된다.
예비 고2는 문법 다지기와 함께 시간관리(타임어택)를 통한 문제풀이로 실력을 높여가게 되며, 예비 고3은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인다.
학생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 선보여
이 원장은 “수능은 사고력 측정을 중심으로 한 시험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법적 지식을 묻지 않는다. 따라서 문법을 공부할 때 문법적 지식만 쌓을 게 아니라 문제에 적용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상위권은 실수를 줄이기 위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캐나다에서 영어교육방법론을 전공한 이상호 원장은 사교육과 공교육을 두루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다.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활용해 학생들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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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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